국민연금 감액 폐지 확정, 월 519만원까지 연금 가능한지 환급액 계산

 

 “일하면 연금 줄어든다”… 그 말, 사실이었다

은퇴 후에도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활비 때문이기도 하고, 건강과 사회적 활동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나도 곧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연금은 해지한 지 오래됐습니다. 자영업을 운영하다 쇠퇴를 하다보니 개인연금을 모두 해지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국민연금 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이런 말이 돌았습니다.

“연금 받으면서 일하면 연금 깎인다더라.”

이건 소문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일정 수준 이상 소득을 벌면 연금이 줄어드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2025년부터 이 제도가 일부 폐지됩니다.

그리고 이미 깎였던 금액도 정산 후 환급됩니다.

지금부터 정확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얼마까지 벌어도 연금이 안 깎이는지

✔ 나는 환급 대상인지

✔ 언제, 얼마나 돌려받는지

왜 연금이 줄어들었을까? 

기존 제도는 이렇게 작동했습니다.국민연금 수급자가 근로·사업소득을 얻고 그 소득이 A값(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 을 넘으면 연금이 감액됐습니다.

2025년 A값

319만원

공식은 단순했습니다.

초과소득 = 월 소득 – 319만원

이 초과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5단계 구간 감액이 적용됐습니다.


실제 사례로 보면

✔ 월 소득 350만원이라면?

350 – 319 = 31만원 초과
→ 1구간
→ 초과금액의 5% 감액

월 약 1만5천~2만원 감소

1년이면 약 20만~25만원 줄어듭니다. “조금 벌었는데 왜 연금이 줄지?”

고령층 불만이 컸던 이유입니다.


2025년 개편 핵심

이번 개정으로 사라진 구간은 두 가지입니다.

✔ 초과소득 100만원 미만
✔ 초과소득 100~200만원

즉,

319만원 + 200만원 = 519만원

👉 월 소득 약 519만원 이하라면 연금 전액 지급

이제 여기까지는 감액이 없습니다.

나는 환급 대상일까?

2025년에 이미 감액된 사람은
정산 후 환급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이나 이웃의 어르신께 알려주세요. 저는 아직 대상이 되려면 멀었습니다. 

예시

월 350만원 소득
→ 월 2만원 감액
→ 연 24만원 환급 가능

정부 발표에 따르면 감액 대상자의 약 65%가 환급 대상입니다.

최대 환급액은 약 180만원 수준입니다.

환급 시점

✔ 직장가입자 → 2025년 소득 확정 후 8월부터
✔ 자영업자 → 2027년 1월부터

국세청에서 소득 확정 시점 차이 때문입니다.

아직 감액되는 구간은?

초과소득 200만원 이상 구간은 일부 감액이 유지됩니다.

또한 감액은 연금 수령 개시 후 5년간만 적용됩니다.


왜 이 제도 변화가 중요한가

한국은 OECD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소득 활동을 이어가는 구조가 일반화됐습니다.

그런데 소득이 생기면 연금을 줄이던 제도는 노후 설계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개편은 “일하면 손해” 구조를 완화한 것입니다.


노후 전략은 이렇게 달라진다

이제 기준은 명확합니다. 월 500만원 이하 소득이라면

연금은 유지됩니다. 노후 현금흐름 설계는 이렇게 바뀝니다.

✔ 국민연금 = 기본 소득
✔ 근로·사업소득 = 추가 소득
✔ 두 소득을 합쳐 설계

혹시 2025년에 감액된 적이 있다면 연금 수령 내역을 확인해보세요. 생각보다 돌려받을 금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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