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래 청년 일자리…월 253만원 받는다
| 서울 미래 청년 일자리 |
취업지원을 하는 청년들에게 상처를 주는 질문이 있다. “직무 경험 있으세요?” 뻔한 얘기지만 경험을 쌓으려면 취업이 필요하고, 취업하려면 경험이 필요하다. 많은 청년들이 이 절벽 앞에 멈춘다.
그런데 서울시가 월 최대 253만원 지급, 4대보험 가입, 실제 기업 근무 경험까지 제공하는 청년 인턴십 6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대상, 급여, 근무기간, 참여기업, 신청방법까지 살펴보기로 한다.
서울시 미래 청년 일자리
서울시에 따르면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단순 아르바이트가 아니다.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일 경험을 쌓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서울시 대표 청년 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청년 인턴십 플랫폼인 서울 영커리어(Young Career)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업 업무를 경험하면서 경력을 만들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610명 공개 모집…어떤 기업에서 일할까
2026년 모집 규모는 총 610명이다. 참여 기업은 209개사다. 모집 분야는 최근 채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새로운 산업 중심이다.
모집 분야
- AI
- 문화콘텐츠
- 바이오헬스케어
- 제로웨이스트
- 소셜벤처
서울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취업 연결 비율 40.8%
청년들은 "인턴만 하고 끝나는 것 아닌가?"라고 고뇌 섞인 질문을 던진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5년 참여자 기준 고용전환율은 **40.8%**였다. 10명 중 4명 이상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셈이다.
모든 참여자가 취업하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취업 연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월급 얼마 받을까
근무조건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근무 조건
- 하루 8시간
- 주 5일 근무
- 4대보험 가입
- 서울시 직접 근로계약 체결
급여는 서울형 생활임금 기준으로 지급된다. 급여는 월 최대 세전으로 253만원이다. 서울시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일반 인턴보다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력증명서 발급
이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일반 대외활동은 이력서 작성 시 애매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래 청년 일자리는 서울시가 공식 경력을 인정한다.
참여 혜택
✔ 서울시장 명의 경력증명서 발급
✔ 실제 기업 실무 경험
✔ 취업 연계 프로그램
✔ 기업 탐방
✔ 현직자 멘토링
✔ 매칭 박람회 참여
신청대상
신청 대상은 서울 거주자,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가점대상도 있다.
- 자립준비청년
- 장애인
- 부상제대군인
- 취업취약계층
또한 AI·문화콘텐츠 분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관련 교육 수료자에게 추가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기간
접수기간
2026년 5월 18일 ~ 5월 31일 자정까지다. 마감일에는 접속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청방법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절차
① 청년몽땅정보통 접속
②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선택
③ 이력서 작성
④ 자기소개서 제출
⑤ 온라인 신청 완료
필수 제출서류
- 이력서
- 자기소개서
- 가점 증빙자료(해당자)
참여기업 확인 방법
어떤 회사가 참여하는지도 중요하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사전에 기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확인 방법
청년몽땅정보통
↓
미래 청년 일자리
↓
참여기업 목록 확인
↓
직무 내용 확인
↓
지원
* 지원 전 반드시 기업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칭 박람회도 열린다
서울시는 청년과 기업이 서로 탐색할 수 있도록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운영 기간
2026년 5월 19일 ~ 5월 29일
운영 내용
- 기업 탐방
- 현직자 특강
- 선배 참여자 대화
- 매칭 박람회
특히 지난해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은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청년이 유리할까
특히 아래 유형이라면 활용 가치가 높다.
추천 대상
✔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
✔ AI·콘텐츠 분야 진출 희망자
✔ 경력 공백이 있는 청년
✔ 졸업 예정자
✔ 실무 경험이 필요한 취업 준비생
✔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 중인 청년
마치며
요즘 채용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경험 부족'이다. 기업은 경력을 원하고, 청년은 경력을 쌓을 기회를 찾지 못한다.
서울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이 간극을 줄이기 위한 제도에 가깝다. 특히 월 최대 253만원, 4대보험, 서울시장 명의 경력증명서, 취업 연계까지 제공한다는 점은 일반 대외활동과 차별화된다.
AI·바이오·콘텐츠 같은 신산업 분야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한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
FAQ
Q. 서울 외 지역 거주자도 신청 가능한가?
아니다. 서울 거주 청년만 신청 가능하다.
Q. 나이는 몇 살까지 가능한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가능하다.
Q. 급여는 얼마인가?
서울형 생활임금 기준으로 월 최대 253만원(세전)이다.
Q. 근무기간은?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다.
Q.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나?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참여자 기준 고용전환율은 40.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