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이나 자격증 시험을 봤다면 응시료 영수증부터 버리지 마세요. 2026년에는 여러 지자체에서 청년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국 청년에게 똑같이 지급하는 지원금은 아닙니다. 거주지역과 나이, 미취업 여부, 응시한 시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과 조건이 다릅니다.
2026년 9월 현재 실제 모집이 확인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금액과 신청기간, 토익·자격증 인정 여부와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시험응시료 지원이란?
취업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부담되는 비용 중 하나가 시험 응시료입니다.토익을 비롯한 어학시험에 자격증 시험까지 여러 번 치르면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이 실제 지출한 어학시험·자격시험 응시료를 일정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전국 공통사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026년 9월 현재 확인되는 사례만 보더라도 지원액과 신청기간이 서로 다릅니다.
| 지역 | 2026년 9월 확인 내용 |
|---|---|
| 용인시 | 1인 최대 30만원, 9월 1일부터 신청 |
| 인천시 | 연 최대 10만원, 사업기간 2월~11월 |
| 성동구 | 9월 신청 9월 1~15일 |
| 관악구 | 최대 10만원, 신청 9월 1~10일 |
| 강동구 | 9월 응시료 지원 접수 중 |
| 남양주시 | 하반기 접수 9월 1일 재개, 예산 소진 시까지 |
서울에서는 이 밖에도 송파구·서초구·성북구 등 여러 자치구의 응시료 지원사업이 현재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됩니다.
따라서 “서울 청년이면 얼마”가 아니라 내가 사는 구의 응시료 지원사업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용인 청년은 최대 30만원
현재 금액 면에서 눈에 띄는 지역이 용인입니다.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의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실비 지원합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 플랫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진행합니다. 특히 시험을 여러 번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30만원이라는 한도가 작지 않습니다.
따라서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시험 종류가 지원 대상인지 확인한 뒤 실제 납부한 응시료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 청년은 최대 10만원
인천에서도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지원내용은 1인 1회, 연 최대 10만원 범위에서 실제 본인이 부담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지원 규모는 5,500명입니다.
지원되는 시험 범위도 비교적 넓습니다.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 한국사시험, 어학시험 등이 안내돼 있습니다.
다만 예산 상황은 군·구마다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인천 공식 지원정보에는 미추홀구의 경우 예산 소진으로 접수가 마감됐다는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인천 청년이라면 “11월까지니까 나중에 해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 내 군·구의 예산이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청년, 어느 지역에서 받을까?
서울은 서울시 청년 전체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자치구별 사업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동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미취업 청년 응시료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관악구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신청을 받고 최대 10만원을 지원합니다. 최종 대상자는 10월 26일 개별 통지할 예정입니다.
강동구 역시 9월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현재 송파·관악·강동·서초·성북 등 여러 자치구의 관련 사업을 찾아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주소지를 먼저 검색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토익·한국사·자격증도 지원될까?
지역에서 인정하는 시험이라면 가능합니다.
가장 명확하게 범위를 공개한 인천의 경우 국가기술자격증과 국가전문자격증뿐 아니라 국가공인민간자격, 한국사, 어학시험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합니다.어느 지역에서 토익을 지원한다고 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지원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지원하는 시험 목록은 해당 지자체의 2026년 공고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 보기 전 신청해도 될까?
지역에 따라 신청방식이 다르지만 시험을 실제로 치렀다는 증빙을 요구하는 사업이 있으므로 시험 접수만 하고 신청해서는 안 됩니다.
성동구는 이 부분을 아주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시험 응시 후 신청해야 하며 접수증과 수험표만으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남양주시 역시 결제 영수증과 함께 응시확인서 또는 성적표를 요구합니다.
즉 시험을 접수한 것과 실제로 시험에 응시한 것은 다르게 판단될 수 있습니다.
준비서류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시험을 본 직후에는 최소한 결제 영수증과 응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양주시의 경우 신청서와 동의서 외에 다음 자료를 요구합니다.
| 준비서류 | 확인할 내용 |
|---|---|
| 결제 영수증 | 실제 본인 부담비용 |
| 응시확인서 또는 성적표 | 실제 응시 확인 |
| 주민등록초본 | 거주조건 확인 |
|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 취업 여부 등 확인 |
| 통장사본 | 본인 명의 |
다른 지역은 요구서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 표를 그대로 준비하기보다 거주지역 공고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도 청년이라면 이것도 함께 확인하세요
경기도에서는 시·군별 응시료 지원뿐 아니라 우리가 앞서 정리했던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역화폐의 학원 수강료·시험응시료 확대 사용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라면 받은 지역화폐를 시험응시료에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별도의 응시료 지원사업 대상이라면 중복지원 제한 여부도 해당 사업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원제도를 따로따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전에 이것만 확인하세요
청년 시험응시료 지원을 찾았다면 먼저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사업을 시행하는지 확인하세요.
그다음 나이와 미취업 조건, 내가 응시한 시험이 지원대상인지 확인하고 영수증과 성적표 또는 응시확인서를 준비해 신청하면 됩니다.
특히 일부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일찍 끝날 수 있습니다.시험을 이미 봤다면 영수증을 가지고 있는 지금 바로 거주지역의 2026년 공고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멀티플이코노미 인사이트
시험 한 번의 응시료만 보면 큰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취업준비생은 토익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학시험과 한국사, 각종 자격증을 반복해서 준비하다 보면 비용이 계속 쌓입니다.
그래서 이 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 시험응시료 지원이 있나?”에서 끝내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지금 신청받는지, 내가 이미 본 시험도 가능한지, 얼마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실제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자주묻는질문(FAQ)
Q. 토익 응시료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어학시험을 지원하는 지자체라면 가능합니다. 다만 인정 시험은 지역별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Q.시험을 접수만 해도 신청할 수 있나요?
성동구처럼 실제 시험 응시 후에만 신청할 수 있고 접수증·수험표를 인정하지 않는 지역도 있습니다.
Q.전국 청년이 받을 수 있나요?
Q.인천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2026년 공식 안내 기준 1인 1회, 연 최대 10만원입니다.
Q.용인은 얼마까지 지원하나요?
2026년 9월 시작 사업 기준 1인 최대 30만원의 실제 응시료를 지원합니다.